미라클 모닝을 시작한지 어언 3일차!
아침 산책 겸 걷기운동을 30분씩 하는 계획을 세웠다.
아침 산책을 하다보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통근버스를 탔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.
유등천 도착!
얼었던 물은 녹은지 오래인
완연한 봄😊
새싹 열린 버드나무는 연둣빛으로 가득하다.
.
.
아니나 다를까..
옛말에 틀린 말 없다고 하던데 역시나
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아침산책을 건너뛰었다.🫠
대신 낮 산책!
아침보다 따뜻해진 기온에
한산한 거리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.
낮에 길을 다니는 사람을 보면..
저 사람은 연차를 낸걸까?
회사원이 아니라면 경제 활동을 무얼로 할까?
이런 생각이 든다. 그러다가 산책하는 강아지를 만나면 마스크 속으로 함박웃음을 짓는다.
산책하는 강아지들은 늘 기분이 좋아보인다.
구름이 너무 예쁜 날 😊
돌아오는 길에 만난 꽃집
단아한 꽃, 화려한 꽃이 형형색색으로 가득한게 정말 예쁘다.
내일은 다시 아침 산책 도전 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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