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라를 안먹은지 어언 3개월..
새로생긴 마라탕 집이 있길래 방문하였다.
최애는 로충칭 마라탕인데, 이곳은 과연 어떨까??
영업 시간
11:00 ~ 22:00
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갔더니
한산하고 좋았다
마라탕 재료 고를 때 줄서는거 안좋아..
마라탕 최소금액은 7,000원,
마라샹궈 최소금액은 15,000원!
샹궈도 너무나 좋아하지만
오늘은 혼자니까 마라탕으로 고고
직원 분 피셜
약간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덜 맵고
중간 매운맛은 불닭보다 덜 맵다고 하셨다.
매운맛 고수는 아니지만
약간 매운 맛은 아쉬울 것 같아서
중간 매운 맛을 선택했다.
재료가 깔끔하게 담겨있다.
집게가 재료 별로 있어서 부스러기가 섞이지 않아 좋다.
신중히 담아보았다.
최애는 국물 머금은 꼬들한 흰 목이버섯이다.
저울대에 올라가는 순간은 늘 복잡한 마음이다.
생각보다 조금 나오면 덜담아서 아쉽고
생각보다 많이 나오면 무리했나 싶고
오늘은 10,000원 어치더라 😊 음 적당해
가게 전경..
빈 자리는 많지만 그 중 제일 맘에드는 곳에
아메리카노로 자리를 찜해놨다.
마라탕 기다리는 순간이 제일 길게 느껴진다.
짜잔
맵기가 딱 좋았다
먹을 때는 이제 한동안 마라 안먹어도 되겠다 싶었는데
글을 쓰는 지금 또 먹고싶다..
만나서 즐거웠고 다음에 또 만나자
😊
주소 및 위치
탕화쿵푸마라탕 가장점
대전 서구 가장로 86-2 (우)352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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